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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세무민하는 모든 세력을 척결하라!

혹세무민 서생조두박멸 흑룡도 나는 民이요 民은 곧 天이라 내 큰 울음으로 뇌성벽력 폭풍우 몰아쳐 民을 현혹 늑탈하는 무리들을 타파하고 民이 주인되는 통일세상 새 세상을 열어가리라. 혹세무민하는 모든 세력을 척결하라!

올빼미
올빼미 2012/05/07

올빼미가 알을 품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민감한 시기이니 주의해서 관찰하라는 당부를 단단히 받고 아침 이른 시각에 가보았다. 4월 14일의 일이다. 어찌 이런 곳에 둥지를 틀었을까 싶을만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다. 옆..

다람쥐다 람쥐.

그냥 다람쥐..

개
2012/05/05

개가 짖는다. 앞집 개가 짖으니 뒷집 개가 따라 짖고 눈치 살피던 온 동네 개들이 다 따라 짖는다. 뭐가 두려워 저리 짖어대는 걸까? 두려움에 떠는 제발 저린 개가 더 크게 짖는다. 안짖는 개한테 눈치까지 주며 짖는다.

영등포
영등포 2012/05/03

일찌감치 숙소로 향하다 영등포 나차막한 빌딩 숲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보았다.

개가 된 서규용 장관, 가지가지 한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였다. 정부가 취해야 할 조치가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가장 선차적이고 중요한 일은 수입을 중단하는 것이다. 그래놓고 다음 일을 해야 한다. 정부도 약속한 바다. 보시라! 명백하지 않은가? 이것이 상식이..

옻순, 지금 먹어야 한다.

작년 그러께 처음으로 옻순을 먹어본 후 이맘때만 되면 솔솔 생각이 나다 못해 안달이 난다. 지난주 금요일 집에 내려가려고 준비하던 차에 반간 전화가 왔다. 전화기에 뜨는 이름을 보자 떠오르는 옻순의 추억. 억세게도 옻을 잘 다..

민들레, 봄구슬붕이, 흰철쭉

아스팔트 길가에 핀 하얀 민들레, 그야말로 민들레답게 꽃대를 올렸다. 다부지고 야무지게도 피었다. 내친 김에 두어개 더.. 등산로 따라 지천으로 피어 있던 봄구슬붕이. 산에 핀 흰철쭉. 우리나라 사람들 흰색을 좋아해서 흰..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2012/04/23

한 이틀 비가 내리고 느낄 사이도 없이 봄이 지나간다. 뒷산 두릅순은 따줄 사람도 없이 쇄야불고 말겄다. 아는 사람은 나 뿐인데.. 엊그제 먹은 행복 막걸리 생각난다. 돌너물, 돌미나리, 민들레 무침에 향긋한 쑥국 그리고 막..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으되 봄이 아니로다! 금년에 꽃이 지면 그만큼 얼굴빛 변하리니 내년에 꽃이 피면 누가 남아 있으리 지금 사람들은 다시 꽃보라 속에 서 있네 해마다 피는 꽃은 비슷하건만 해마다 그것을 보는 사람은 같지 않다네 임진년 사..

봄엔 두릅.
봄엔 두릅. 2012/04/19

막걸리 한잔이 간절하다. 봄맛 나는 안주가 무엇이 있을까? 산에 나는 두릅은 아직 이르겠지만 장에는 있을 터, 두릅을 찾아 나섰다. 째깐한 수퍼에는 없다. 자징게 타고 용문시장까지 가서야 두릅을 만날 수 있었다. 잘 다듬고..

4월 고창 갯벌의 새

동호 앞바다라 해야 할지, 만돌 앞바다라 해야 할지.. 고창 갯벌 가운데 가장 생명력 넘치는 곳이 아닐까 싶다. 검은머리물떼새, 민물도요 등이 어우러졌다. 많은 수의 민물도요떼가 월동한다. 뭘동을 마치고 봄을 맞은 날개짓..

통합진보당 원내교섭단체, 무엇이 달라지나?

통합진보당 원내교섭단체, 무엇이 달라지나? 4.11 총선의 핵심 목표는 첫째, 야권연대로 압도적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어 MB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것. 이는 전국민적 요구이자 열망으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도도한 민심..

[박홍규의 농민만평]4.11,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대요...

내일이면 투표. 이번 총선에서 농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농민들의 선택이라 할 만한 의미있는 투표 흐름이 만들어질 것인지..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하는 총선의 큰 흐름 속에서 집권기간 내내 농민들의 의..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농연 등 19개 농민단체들의 대오각성을 바란다.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농연 등 19개 농민단체들의 대오각성을 바란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등 19개 농어민단체가 지난 3월 30일 제19대 총선 홍성·예산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

민중의 벗, 야권연대의 화신 이정희 대표

장맛비가 폭우로 내리던 날 광화문 광장, 기자회견을 마친 민중의 힘 대표단이 청화대를 향해 행진을 시작하였다. 경찰의 저지에 맞서 시작한 연좌농성이 오후 한나절을 꼬박 채우고 밤이 깃들어서야 마무리되었다. 쉼 없이 비는 내리고..

이명박 정권 5년 얼마나 기다려온 선거입니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한나라당이 국회를 집어삼킨 이후 농민들 살림살이는 물론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4대강 사업으로 온 국토를 파헤치고, 한미 FTA로 나라 전체를 미국의 품에 안기더니, 해군기지를 만들어 평화의..

동림 저수지 가창오리 군무 동영상

오랫만에 집에 왔는데 가창오리들이 아직 가지 않고 있네요. 대단히 많은 수는 아니지만 꽤 많았습니다. 동림저수지가 이제 가창오리 군무를 볼 수 있는 명소가 된 듯 합니다. 어디로 뜰지 모르는 녀석들이라 자리 선택이 중요한데..

2012년 전농 대의원대회 결의문

한미 FTA 폐기와 한중 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 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2012년을 민중승리, 진보집권의 원년으로 맞이하자! 대통령 이명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경제도약’, 이는 살림살이 개선에 대한..

선운산 바위종다리

바위 많은 선운산, 그 중에서도 사람 발길이 가장 잦은 천마봉 주변. 몇 안되는 새들이 무리지어 바위를 탄다.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고,, 어디로 사라졌나 하고 사방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 순간 발치에서 바위를 타는 녀석들. 겨..

알락해오라기의 외출, "나는 갈대다"

갈대밭의 은둔자, 알락해오라기가 나들이를 나왔다가 용코로 걸려들었다. 녀석이나 나나 저으기 당황하였다. 이녀석 바로 그 자리에서 갈대로 변신한다. 부리를 하늘로 쳐들고 목을 길게 빼 "나는 갈대다"라고 한다. 아무리 위장술에..

황새
황새 2012/01/24

황새를 보았다. 그것도 네마리 씩이나.. 올해도 조복 터질랑갑다. 섣달 그믐날 꽁무니만 보여주고 멀리 줄포 땅으로 날아가버린 녀석들이 야속해 초하룻날 다시 찾았다. 흔적조차 보이지 않던 녀석들 어제보다 약 30분 늦은 3시..

농림부 장관 서규용이는 설 명절을 망치지 말라!

설을 앞둔 진정한 신년벽두, 전남 농민들의 멋진 투쟁이 있었습니다. 농림부 장관이길 포기하고 쥐새끼처럼 몰래 기어든 서규용 규탄 투쟁. 추운 겨울 바다에 뛰어든 전남 농민들의 투쟁을 소개합니다. http://tvnews.med..

오래된 시계 INTERNATIONAL SPRING CLOCK.

나보다 한살 덜 먹은 1967년생 우리집 벽시계 INTERNATIONAL SPRING CLOCK. 내가 기억하는 한 도배할 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저 자리를 벗어난 적이 없는 그야말로 붙박이 괘종시계. 다른 벽들에 많은..

2012년 달력 사세요.

국내 유일의 진정한 농민화가 박홍규의 달력입니다. 전농에서 제작했구요. 벽걸이형, 탁상달력 각각 만원씩입니다. 곧 품절될 예정입니다. 구매하실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서규용 장관, 말을 가려가면서 하라!

서규용 장관, 말을 가려가면서 하라! 농식품부 장관 서규용이 말하기를 자식같은 송아지를 굶겨죽이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기에 농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겠다 한다. 쌀을 도로에 뿌리는 농민들의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인될 수 없는..

외로운 가창오리

번식지에서 흩어져 생활하던 가창오리들은 월동하기 위해 내려오면서 대규모 군집을 형성한다. 때문에 수십만마리가 떼로 몰려다니며 펼치는 군무는 대규모 월동지인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다. 그래서 무리와 떨어져 홀로 있는 가창오리를..

제주도, 한라산, 탐조.

지난 연말 고창 농민회 회원들과 한라산을 올랐다. 산 아래 날씨는 좋았으나 산정 날씨는 좋지 않았다. 살을 에이는 눈바람만이 가득한 산정,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겨울 아닌 다른 날에는 가보지 못하고 네차례를 올랐으나 백록담..

우격다짐으로 오른 진안 구봉산.

구봉산은 장수 부근 대간에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이 진안에서 온전히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으로 분기하여 일으킨 금남정맥의 맏형격인 운장산과 연줄을 대고 있다. 운장산을 몇 차례 오르고 지도를 훑으며 운장산에서 구봉산까지의 종주를 굼..

태백산맥에 눈 나린다.

태백산맥에 눈 나린다 총을 메어라 출진이다. 눈보라는 밀림에 우나 마음 속엔 피 끓는다. 높은 산을 넘어넘어 눈에 묻혀 사라진 길을 열고 빨치산이 영을 내린다 원쑤를 찾아 영을 내린다. 참고 견디는 고향마을 만나러 가자 출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