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고창읍

읍성 가는 길,
눈보라 몰아친다.
함박눈 쏟아진다.

건강을 위한 산책길,
병길 형님과 길을 나서다.
20대 중반, 30대 초반 처음 만난 우리는
이제 동반 60대, 형님은 70을 바라본다.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다함없는 나의 후견인,
부디 건강하시라.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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