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 본시 구천동을 갈까 했다.
제아무리 봄바람이 분다 하나 시간이 넉넉치 않다.
차로 접근하기 쉬운 적상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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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높은 능선에 진달래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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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이 이렇게 이뻤던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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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바람꽃을 본다. 귀한 꽃도 군락지에 가면 발에 채인다.
좀 늦었다. 싱싱한 꽃을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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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나도바람꽃.
열댓가지는 되는 바람꽃 일당 중의 하나..
간만에 바람꽃 하나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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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노란 피나물꽃 흐드러지면 장관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