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대란
북녘땅 수해복구 지원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자!
북녘땅 수해복구 지원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자!
2016.09.21[농민당 논평] 북녘땅 수해복구 지원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자! 막대한 홍수 피해로 고난을 겪고 있는 북녘 동포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여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북의 홍수피해를 돕겠다고 나선 민간단체의 대북 접촉 신청을 불허한 것은 동포애와 인간애에 기초한 원초적 인륜마저 가로막아 나서는 참으로 못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대북 수해지원의 목소리는 농민들 속에서도 커다란 울림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에 쌀을 보내자”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전국에서 터져나오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가 대북 쌀지원에 조건없이 나설 것을 요구하였다. 농민들은 이미 십수년 전부터 “쌀을 나누면 평화가 온다”는 기치 아래 통일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