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두환
민중의 소리에 실린 전농 사무총장 이야기
민중의 소리에 실린 전농 사무총장 이야기
2011.10.03전농 총장님이 민중의 소리 만민보의 309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전남 장흥이 고향인 기사 제목 그대로의 '천상 농사꾼'. 천상의 농사꾼이 아닌 천상 농사꾼이다. 농사꾼 말고는 갈 데가 없는.. ㅎㅎ 내가 받들어모시고 있는 직속 상관, 나는 총장 밑이 처장이다. 이 냥반의 평소 성품과 지론을 별반 왜곡 없이 기사에 잘 담아내었다. 단 하나, 아직 장가 안간 총각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안타깝다. 가장 중요한 건데.. 둘리띠, 아기공룡. 마음은 아직 팔팔한 이팔청춘이다. 여성들은 몰라, 이 냥반이 얼마나 진국인지.. 땡 잡는거인디.. 것도 38 광땡으로다가. 여의도 천막농성장에서 만난 위두환 전농 사무총장의 첫 마디는 쓴 소리였다. “민중의소리 만민보 보면 진짜 밑에서 고생하시는 사람들이 현장에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