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팔랑나비와 왕자팔랑나비는 부자간일까?
왜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비슷한 때깔과 무늬를 지닌 녀석들 가운데 크기로 분별해놓은 듯하다. 왕자팔랑나비가 좀 작나?
대왕팔랑나비도 있던데 아직 보지 못했다.
왕이나 왕자 모두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되어 있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아직 왕자팔랑나비를 보지 못했다.
왕팔랑나비, 방장산과 고수 임도에서 본 녀석들이다. 개체수가 많다.
왕자팔랑나비, 정선에 까막딱다구리 보러 갔다 만난 녀석들.
강원도에서는 또 이 녀석들만 봤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