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이 특이하고 샘김새보다 이름이 더 예쁜 녀석,
드넓게 펼쳐진 몽골 초원이 그려지는..

남색초원하늘소
남색초원하늘소 2020.06.14 내장산

볕이 잘 드는 초지에 살며 봄부터 엉겅퀴, 개망초, 쑥에 날아든다.  
기주식물의 줄기를 빙 돌아 갉아 시들게 한 뒤 산란, 유충은 줄기에 터널을 뚫고 살며 9월에 줄기를 자르고 구멍을 톱밥으로 막은 뒤 뿌리 부근에서 월동한다. 
남한 전역에 분포.
- 한국의 하늘소(황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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