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입춘이 지나고
비로소
겨울이 왔다
입춘과 함께 찾아온 큰 눈과 강치
새삼스럽지 않지만 흔한 일도 아니다.
겨울에 끝자락 늦게라도 찾아온 추위가 반갑다.
이것은 역행이 아니다, 잠시간의 반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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