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바람꽃, 그래서 이름도 만주바람꽃이다.
그런데 전국 각지에서 자생지가 발견되는 모양이다.
이 녀석을 꼭 보고야 말겠노라고 몇 번 걸음을 했는지 모르겠다.
생뚱맞게도 술 좋아하고 사람 좋던 만주형이 불현듯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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