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동자에 대한 극악무도한 살인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경찰 특공대가 헬기 레펠을 통해 옥상에 투입되어 무차별 폭력을 자행하고 있으며, 경찰 진압 과정중 노동자 2명이 추락하였다 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살인진압을 멈추기 위해 모두 평택으로 모여달라는 호소가 각계 연대단체에서 쇄도하고 있습니다.


[8시 40분] 특공대 투입 조립 3,4공장 장악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조립 3,4공장 옥상을 장악한 상태다. 경찰의 진압과정중 노동자 2명이 추락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찰헬기의 저공비행으로 과정에서 추락했다고 한다. 추락노동자의 응급조치와 관련 응급차가 못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의 진압작전중 다수의 연행자가 발생하였으며 목격자들은 특공대에 의해 무차별 폭력이 있었다고 전한다. 조립3,4동에서 8시경 추락한 노동자는 현잭까지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119에 신고하였으나 구급차량은 진입로가 막혀 못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진압작전전 구급차량 대기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경기경찰청 홍보실 관계자는 '모른다'고 답변했다.

기사 출처 : 미디어 충청(http://www.cmed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