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프
우리의 희망 강달프를 살리자
우리의 희망 강달프를 살리자
2008.12.16배추도사, 무우도사.. 전국의 채소도사들이 모였다. 강달프를 살리자! 다름아닌 우리 농민들의 마음이리라. 한쪽 귀퉁이에 진땀 흘리는 떡검의 모습과 보일듯 말듯 쥐꼬리를 그려넣었어야 했는데 생각은 해놓고 그만 깜빡 잊었다고 홍규형이 아쉬워한다.
우리는 지금 사천으로 간다!
우리는 지금 사천으로 간다!
2008.12.1410시 30분 전주시 농민회 앞. 전북도내 곳곳에서 모여든 농민들이 버스에 올라탄다. 위기의 강달프를 지키기 위한 사천원정대. 전북에서는 도연맹, 정읍농민회, 도당 등 3대의 버스가 출발하게 된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하염없이 역주행하는 이명박 정부에 맞선 듬직한 보루,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을 지키기 위한 농민들의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