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민회
민중후보 김선동과 함께 농민의 새 봄을 맞자!
민중후보 김선동과 함께 농민의 새 봄을 맞자!
2017.03.312016.11.01 - 2017.03.29 새 봄, 한해 겨울 군청 마당을 지키던 볏가마를 뺀다. 지난가을 박근혜 정권이 야기한 최악의 쌀값 폭락, 벼들이 일어나 소리쳤다. "쌀값 폭락 박근혜 퇴진!", 쌀값 보장이 아닌 즉각 퇴진 구호가 걸렸다. 벼들이 먼저 일어나 백남기 회장님과 함께 싸웠고, 전봉준 투쟁단을 발동시켰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구치소로 향하는 시점, 임무를 마친 볏가마들이 비로소 미곡처리장으로 향한다. 우리 앞에 제기된 새로운 과제, 농정 적폐 청산! 농업 대혁명 쟁취! 새 봄, 생동하는 들판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 논과 밭에 묶여버린 농민들의 결기를 어찌하면 다시금 투쟁의 한 복판으로, 들끓는 혁명의 열기로 모아낼 것인가? 2017.03.30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통령 후보 초청 ..
고창군 농민회 창립 30주년
고창군 농민회 창립 30주년
2017.03.24고창군 농민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먼저 가신 동지들 합동 추모제를 한꺼번에 진행하였다. 고창군 농민회 창립 30주년 기념 농민 선언문 1987-2017. 고창군 농민회가 창립되고 한 세대가 흘러갔다. 그간 우리 사회는 87년 6월 항쟁에서 17년 촛불 혁명으로 큰 걸음을 내디뎠으며,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30년 농업농민의 처지는 어떠했는가? UR, WTO, FTA.. 그 이름도 생소한 신자유주의 공세와 무자비한 ‘개방농정’의 격랑 속에서 한국 농업은 끝없이 파괴되었고 우리 농민은 한없는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보라! 불가항력,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가 그 종주국으로부터 처참히 무너져 내리고 있으며, 우리는 신자유주의를 맹종하던 박근혜 사대매국 정권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