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농민수당 쟁취 보절면 농민총회
농민수당 쟁취 보절면 농민총회
2019.03.14전농 전북도연맹은 전북도와 각 시군의 농민수당 시행을 위해 읍면 농민총회(농민수당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연맹의 결정을 받아 처음으로 남원시 보절면에서 농민총회가 열렸다. 나는 여기에 농민수당을 설명하는 강사로 초대되었다. 지난해 고창 지역의 사례와 현재의 진행 상황을 양념 삼아 이야기를 풀면 될 터였다. 총회를 이틀 앞둔 지난 일요일 보절면 농민회 지회장과 사무장이 고창을 찾았다. 큰 맥락의 준비를 이미 마치고 아주 세세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있었다. 고창에서 있었던 여러 경험과 사례들을 함께 공유했다. 준비 상황을 들어보니 보절 농민총회는 잘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들 나오실 것이니 너무 노심초사하지 마시라 안심시켜 드렸다. 보절면에 들어서니 마을 어귀에 걸린 현수막이 먼저 ..
농민수당 음해하는 새전북신문 규탄한다.
농민수당 음해하는 새전북신문 규탄한다.
2018.08.31새전북신문 8월 17일 자 이라는 기사는 '농민수당'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있다. 제목만 봐서는 농민수당이 꼭 시행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내용은 농민수당 시행하면 나라가 거덜 난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조중동과 같은 악질 보수 일간지에서나 볼 법한 문법의 이 기사는 세상의 흐름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관절 이런 기사를 쓴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게 만든다. 기사를 쓴 기자에 대해 알아본 바 어지간한 고창 군민들은 이 사람이 왜 이런 기사를 썼는지 단박에 알아차렸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삼가겠으나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기본 소양과는 인연이 없는 기사를 그냥 봐 넘길 수는 없었다. 하여 아래와 같이 반박글을 써 새전북신문에 실어줄 것을 요구했다. 더 세게 된 말을 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