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수입
농식품부 이동필이는 미국쌀 판매과장인가?
농식품부 이동필이는 미국쌀 판매과장인가?
2015.12.25농식품부 패거리들이 어수선한 연말을 틈타 기습적으로 밥쌀수입 추가입찰 공고를 냈다. 대가리는 닭인데 하는 짓은 쥐새끼다. 전농이 즉각적인 규탄 기자회견을 여는 등 비난여론이 비등해지자 농식품부에서 이라는 치졸하기 짝이 없는 문서를 내놨다. 문서의 내용과 성격은 '눈 가리고 아웅' '후안무치' '아전인수'.. 역겹기 짝이 없다. 그 내용이 궁금하시면 그림을 클릭해보시라. 이에 대한 전농의 재반박문이 나오고 나자 해당 문서는 자취를 감췄다. 내가 못찾는 건지 쪽팔려서 감춰둔 건지.. 조목조목 반박한 것은 아래 전농 것을 참고하시라. 나는 '국내 수요를 고려한 밥쌀수입'이라는 농식품부 입장에 대해 할 말이 있다. 농식품부 주장은 "국회의 요청에 따라 수입밥쌀 수요처를 전수조사한 결과 그 양이 6만톤으로 조사되..
이것은 나라도 아니다! 농민에게는 정부도 나라도 없다!!
이것은 나라도 아니다! 농민에게는 정부도 나라도 없다!!
2015.12.23[사설]쌀값 대책 대신 밥쌀 추가수입이라니 민중의 소리 정부가 밥쌀용 쌀 3만톤 추가수입 계획을 발표했다. 쌀값 보장은 박근혜 정부의 농정 관련 핵심공약이었다.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17만원이던 쌀값을 21만원으로 올려 생산비를 보장하겠다 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쌀값은 14만원대로 폭락하고 말았다. 농민들과 관계 전문가들은 쌀값 폭락의 주범으로 무분별하게 도입되는 저가 수입쌀, 그 중에서도 우리 식탁에 바로 오르는 수입밥쌀을 지목하고 있다. 한데 정부는 농민 모두가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쌀값 보장 대책이 아니라 쌀값폭락을 더욱 부채질할 밥쌀수입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그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납득할 길도 없다.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있기에 농민들을 이토록 참담한 지경으로 몰고 간단 말인..
정부는 밥쌀수입 계획 철회하고 무더기 FTA를 중단하라!
정부는 밥쌀수입 계획 철회하고 무더기 FTA를 중단하라!
2015.06.17농민의 길 소속 농민 20여명은 지난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밥쌀용 쌀 수입중단과 FTA 국회비준 반대, 가뭄 대책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정부가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비준을 앞두고 피해대책을 엉터리로 작성하고 국회에 비준동의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 나라와 FTA를 체결할 경우 채소, 축산 과수 등 우리나라 농민들의 직접적인 타격으로 농업의 붕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미 한-EU FTA 체결로 인한 기대는 무역적자 심화로 나타났고, 한-칠레 FTA 체결 이후의 농업붕괴는 상상이상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3개국 FTA는 결국 농업의 씨를 말리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정현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