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보장
쌀값보장, 농민헌법으로 제도화하자!!
쌀값보장, 농민헌법으로 제도화하자!!
2017.10.10 쌀값투쟁에 나선 농민들을 적극 지지한다. 쌀값보장, 농민헌법으로 제도화하자!! 수확을 앞두고 마지막 구슬땀을 준비하는 농민들이 벼를 싣고 상경한다. 청와대와 국회로 향하는 농민들이 내건 요구는 ‘쌀값 3천원(1kg)’이다. 쌀값 3천원이면 공기밥 환산 300원, 국민 1인당 연간 쌀소비량(61.kg)을 대입하면 185,000원, 한달 15.400원이면 쌀밥 먹고 살 수 있는 가격이다. ‘쌀값은 농민값!’이라 했다. 쌀값 3천원은 농민의 몸값이며, 생산에 바친 피땀의 가치를 환산한 것이다. 쌀값 3천원은 농민으로 살아남아 계속 농사를 짓기 위한 가장 원초적이며 인간적인 요구다. 이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투쟁과 맥락을 같이 한다. 현실의 쌀값은 어떠한가? 박근혜 정권은 쌀값을 무려 25년 전으로 되돌..
농성장의 밤
농성장의 밤
2013.12.10왼종일 겨울비가 내리고 어둠이 깃든 농성장에도 비가 내립니다. 서울 사람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재촉하는데 하루 일정을 마친 불빛 희미한 농성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속 없는 사람들.. 남은 것이라곤 쭉정이뿐인, 평생토록 농사만 지어온 우리 농민들이 여기 있습니다 "민주없이 민생없다" 박근혜 독재를 용인하는 한 쌀값보장 어림없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기에 "쌀이 곧 민주주의다" "쌀과 민주주의를 되찾아오겠습니다" 부정한 정권에 맞선 농민들의 다짐입니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에게 빼앗긴 민주주의와 쌀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에게 빼앗긴 민주주의와 쌀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2013.11.30민주주의 수호! 쌀값 보장! 국회 앞 노숙농성 3일 차 아침, 오늘은 토요일. 국회도 놀고.. 여의도에 사람이 없다. 지역에서 올라온 농성단도 모두 내려가고 오늘과 내일은 전농 본부 성원들이 농성장을 지킨다. 이모저모로 단장한 농성장이 이제 틀이 잡혔다. 노숙농성이라 하기가 무색하다. "민주 없이 민생 없다!" 민주주의가 질식사하고 독재가 부활하면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삶도, 생존도 여지없이 짓밟히게 된다. "쌀이 곧 민주주의다!" 쌀을 지키는 투쟁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은 하나다. 우리 농민들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에게 빼앗긴 민주주의와 쌀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투쟁에 임하고 있다. 그 날까지 농민들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농민이 쌀값 보장해달라는데 잡아가는 이명박 정권
농민이 쌀값 보장해달라는데 잡아가는 이명박 정권
2009.07.07농민이 쌀값 보장해달라는건 가장 기본적인 요구이자 권리이다. 그런데 그런 기자회견조차 방해하고 강제연행하는건 대체 무슨 경우인가? 정말 이명박이 치하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연행자를 석방하라! 폭력경찰 자폭하라! -정당한 기자회견 폭력으로 짓밟는 불법폭력단체 경찰은 자폭하라! 오늘(7/7) 쌀 대란 해결 촉구 농민, 노동자 공동 기자회견을 서울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준비하던 중 이명박의 하수인, 폭력경찰놈들에 의해 전농 전성도 사무총장, 송원규 정책부장이 불법 강제 연행되었습니다. 청와대에 전달할 항의서한을 들고 있고, 상징의식을 위한 쌀가마니를 꺼내려 한 것이 공무집행방해라며 연행하였습니다. 현재 종로경찰서로 이송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일단,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