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빗발 뚫고 오던 무거운 어깨
말없이 동녘 응시하던 동지의 젖은 눈빛
이제사 터오니 당신의 깃발로
두견으로 외쳐대던 사선의 혈기로
약속한다 그대를 딛고 전진하는 새벽
어느새 닥친 조국의 아침
그대를 기억하리라

(김영모 작사 • 작곡)

전진하는 새벽.mp3
0.7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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