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으로 오라더니 문 닫았다고 중국집으로 옮겨 먼저 주문해버렸다.
어쩔 수 없지.. 얼마 만인가 짬뽕, 2년 혹은 3년?
오늘 하루 혈당관리 백 점짜리였는데 이대로 날릴 수는 없다.
양파 열심히 집어먹고 면 빼고 이것저것 다 건져 먹는다.
물주 눈치 보며 면발 두어 젓가락, 국물은 그대로 남긴다.

나름 선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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