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규형의 최근작, 전북도연맹 민족농업 전진대회 무대 걸개그림으로 쓰인 작품이다.
동심동력, 마음을 같이 하여 힘을 모은다는 의미이다.
마음을 모아 힘을 합친다는 말도 되겠다.
하반기 투쟁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문구가 아닌가 싶다. 
농민들의 마음을 하나같이 모으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시도 허비할 수 없는 귀중한 나날들이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