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풀영상] 이정희, 부산 연설 "내란음모 조작사건, 당당히 맞설 것"
[풀영상] 이정희, 부산 연설 "내란음모 조작사건, 당당히 맞설 것"
2013.08.31이정희 대표,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시국당원대회 연설 2013년 8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앞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통합진보당 당원 여러분.인사 올립니다. 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 입니다. 오늘 이곳 민주주의의 도시 부산에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는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져 왔는지를 똑똑하게 보았고, 그것을 다시 세워 나가기 위한 우리 시민들의 불타오르는 열정을 거리에서 함께 확인했습니다. 지금 국가정보원은 해체 직전까지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더 이상 시민들의 촛불 민심을 모른 체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내란예비음모 조작 사건이 ..
이석기 의원, 결국 국정원이야말로 무덤에 파묻힐 것이다.
이석기 의원, 결국 국정원이야말로 무덤에 파묻힐 것이다.
2013.08.29통합진보당이 최고위원회와 의원단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원 내란음모 조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 사건이 국정원에 의한 희대의 조작극이며, 촛불을 꺼뜨리기 위한 공안탄압으로 규정하고 전 당 조직을 투쟁본부로 전환하여 비상하게 대응해나가리고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기 의원은 진보민주 세력에 대한 전대미문의 탄압이 자행되고 있지만 정작 무덤에 파묻히게 될 것은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이자 당사자인 국정원이 될 것이라 밝혔다. [보도자료] 국정원 내란음모 조작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원단 연석회의 긴급 입장 발표 2013년 8월 29일 오전 8시 30분국회 본청 진보당 원내대표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청와대와 국정원이 통합진보당에 대하여 희대의 조작극을 벌였습니다. 이석기 의원을 겨냥해 진보..
국정원을 해체하라! 박근혜가 책임져라! 소주잔 대신 촛불을 들다.
국정원을 해체하라! 박근혜가 책임져라! 소주잔 대신 촛불을 들다.
2013.07.28주말 밤 시청광장을 수놓는 아름다운 촛불의 물결에 그간 한번도 함께 하지 못했다. 주말이면 집에 내려가거나 지역 일정을 소화하기 바빴으며, 그 시각 주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일. 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가 용산 미군기지 일대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때는 마침 토요일, 시청광장 촛불집회에 함께 할 기회가 왔다. 8시 무렵부터 시청광장이 촛불인파로 촘촘히 들어찼다. 국정원 촛불이 개시된 이래 최대인파, 간간이 비가 뿌리고 국가인권위 앞에서는 고엽제 피해자 단체를 비롯한 수구단체의 이른바 맞불집회가 열리고 있었지만 시청광장에 모인 촛불의 위력을 증강시키는 효과를 불러왔을 뿐이다. 수구집단의 집회는 시종 괴성과 악다구니로 일관하였다. 미친개도 저리 짖지는 못할 것..
갈팡질팡 민주당과 광장의 촛불
갈팡질팡 민주당과 광장의 촛불
2013.07.17고등학생들까지 거리로 나와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전국민적 분노의 폭과 깊이를 말해준다. 7월 1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시라. 70%가 넘은 응답자가 국정원의 정치개입이 과도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류 언론의 철저한 외면에도 불구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춧불대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배가되고 있으며, 지난 주말 촛불대회에서 이정희 진보당 대표는 8월 15일에는 십만이 광장에 모이자고 호소하였다. 불가능해보이지 않는다. 아니 기어이 달성해내야 할 일이다. 국정원 대선개입, 여론은 어떠한가? 통합진보당과 사회동향연구소는 15일 국정원 대선개입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 그래픽은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한 내용이다. 새누리당의 몽니와 박근혜의 속내 최..
지극히 정상적인 정상들의 대화,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이 아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정상들의 대화,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이 아니다.
2013.06.28국정원 게이트의 몸통이 박근혜 대선 캠프였음이 밝혀졌다. 박근혜는 국정원이 만든 대통령이다. 국정원을 비롯하여 심히 당황한 놈들이 허둥대다가 결정적 한방을 날렸다.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그러나 그것은 결정적 헛발질이 되고 말았다. 놈들은 종북공세를 가일층 강화하여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문제삼는 온나라 백성을 '종북'으로 몰아가고 싶었겠으나 자신들이 던진 돌팔매에 자신들이 얻어터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정상회담 대화록 전문공개로 박근혜와 그 일당이 선거 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화록을 얼마나 날조하고 왜곡해왔는지가 입증되었다. 이처럼 무수한 왜곡과 날조, 종북조작을 통해 만들어졌기에 대통령 박근혜는 정상적인 정상이라 할 수 없다.반면 대화록 전문 공개를 통해 김정일, 노무현 두 정상의 대화..
노무현이 옳고 박근혜가 틀렸다.
노무현이 옳고 박근혜가 틀렸다.
2013.06.25[사설] 노무현이 옳고 박근혜가 틀렸다. 24일 국가정보원이 2007년 10.4선언 합의과정에서 나온 남북정상 사이의 대화록 전문을 전격 공개했다. 정황은 국정원이 10.4선언을 짓부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해서라도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국정조사 압박을 피해보고자 놓은 맞불이라는 점을 말해준다. 심지어 이참에 아예 노무현과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를 싸잡아 ‘종북’세력으로 만들어 국정원의 그간 위법적 정치개입활동의 정당성을 부여하고픈 속내까지 엿보인다. 국정원의 행위는 국민과 국회를 상대로 벌인 무모한 도발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대화록의 내용에 놀란 사람들은 ‘한 건 잡겠다’고 설쳤던 수구보수세력이다. 아무리 읽어봐도 그들이 기대했던 NLL포기발언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서해를 평화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