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밥값하기 2012.12.30 13:39 먹고 놀고.. 계속 눈이 내린다. 천지간에 눈이 쌓여 있으니 눌러 다니고 술 먹긴 좋다만 연말까지만 오고 새해에는 그쳤으면 좋겠다. 장작이 떨어져간다는 말에 간만에 밥값하러 나섰다. 다행히 밤사이에는 눈이 그쳤던 모양이다. 이제사 눈이 펄펄 내린다. 뒹굴거리는 아들놈 깨워 마당으로 내몰았다. 차가 산신령같이 되야부렀다. 나무가 얼어서 의도하는대로 예술로 뽀개진다. 한 댓새는 때겄다. 그 사이 눈이 그치고..이 정도면 아침밥값은 한 듯..밥상이 그득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농사꾼 조선낫의 세상살이 '먹고 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에 댕갱이가 왔다. (5) 2013.01.19 도끼질의 진수를 보여주마! (2) 2013.01.14 노래하는 이정희, 사랑하는 이에게. (0) 2012.11.07 개 (0) 2012.05.05 오래된 시계 INTERNATIONAL SPRING CLOCK. (0) 2012.01.21 댓글 공유하기 다른 글 댓글 이 글 공유하기 구독하기 구독하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라인 라인 트위터 트위터 Facebook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Pocket Pocket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우리집에 댕갱이가 왔다. 우리집에 댕갱이가 왔다. 2013.01.19 도끼질의 진수를 보여주마! 도끼질의 진수를 보여주마! 2013.01.14 노래하는 이정희,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하는 이정희, 사랑하는 이에게. 2012.11.07 개 개 2012.05.05 다른 글 더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