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라고 얻어온 이 녀석..

질 생겼지요. 오자 마자 똥도 가리고 의젓합니다. 

아니 그런데..





작다고 깔보지 말라. 역전될 날 머지 않았노라.



눈치  채셨나요?

이 녀석 꼬랑지가 매우 짧습니다. 

꼬리를 흔들면 엉덩이 전체가 흔들립니다. 

댕갱이네요. ㅎㅎ

뭐 동경이, 댕견.. 여러가지로 부르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댕갱이라고 합니다. 

언제 어느때인가 섞여 있던 피가 나온거겠지요.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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