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샤워실을 자주 이용한다.
호남 고속도로상에 있는 이서 휴게소 단골손님인데 오늘은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김천 휴게소를 이용하였다.

이른 새벽 때아닌 겨울비가 내려 운전이 만만치 않다. 고도의 집중 하에 한 시간 반을 달려오다 만난 휴게텔.

 

이용객이 없어 사진을 박았다.
어지간한 목욕탕보다 낫다.
무료 제공한다 했으나 수건, 비누가 없다.
새벽이라 그럴 것이라 치고..
목욕용품 자판기가 있다.
로션이 있는 것은 엄청난 배려가 아닐 수 없다.
수면실도 넓고 깨끗하다.
좋네, 김천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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