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위원장 강기갑)은 자주 민주 통일 정신을 훼손한 ‘쇄신안’을 폐기하라!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위원장 강기갑)은 자주 민주 통일 정신을 훼손한 ‘쇄신안’을 폐기하라!
2012.06.20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위원장 강기갑)은 자주 민주 통일 정신을 훼손한 ‘쇄신안’을 폐기하라!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새로나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8일에 쇄신방안을 언론에 발표하였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싸워온 수많은 민중들은 쇄신안에 우려를 표하고 있고, 조중동은 일제히 반기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이번 쇄신안은 전농의 강령에 반하고 자주민주통일 운동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노선포기로 규정한다. 특위에서 발표한 것중 한미 동맹, 재벌해체, 대북관의 변화는 자주 민주 통일 운동을 포기하는 것으로 한국 진보정당운동의 혼을 내던지는 행위이다. 미국은 한국사회를 해방이후 강점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한국강점의 대표적 실체이며 5천년 역사의 수치이다. 한미동맹은 미국의 잇속을 지켜주는 것 외에는..
4.29보선, 격전지 장흥을 가다.
4.29보선, 격전지 장흥을 가다.
2009.04.29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몇번을 벼른 끝에 드디어 장흥에 다녀왔다. 장흥은 도의원 보궐선거가 취뤄지는 곳으로 민주노동당 정우태 후보와 민주당 김성 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현장이다. 정우태 후보는 장흥군농민회 출신으로 농어민을 대표하여 이번 선거에 나섰다. 민주당의 아성 호남에서 제2의 사천, 제2의 강기갑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시 고창을 출발하여 쉼없이 2시간을 달려 장흥 관산읍에 있는 선거 사무실에 도착하여 지역과 임무를 받는다. 우리는 전북도의회 오은미 의원과 민주노동당 최형권 최고위원이 미리 가 있는 대덕면으로 배치받았다. 대덕면은 민주당의 텃밭중의 텃밭으로 정우태 후보가 가장 열세인 지역이라 한다.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대후보는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크게 앞세우고 겸손해지겠다는 구호를 자그맣..
'강달프'가 살아 돌아왔다..의원직 유지
'강달프'가 살아 돌아왔다..의원직 유지
2008.12.31진주지원 101호, 초조하게 판결 기다린 사람들 구자환 기자 / hanhit@vop.co.kr 4일 동안 계속된 간절한 바람이 2008년 마지막 날 이루어졌다. 지난 28일부터 사천과 진주에서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법원 선고판결을 앞두고 100여명이 3보1배를 진행하며 무죄판결을 소원해왔다. 3보1배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31일 오후 2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강기갑 의원의 선거법위반 선고판결이 예정된 시간이었다. 이날도 사천시민들과 민주노동당 당원, 농민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절한 기원을 시작했다. 찬바람에 손이 시리고 무릎이 에이는 날씨다. 진주시 교육청에서 3보1배를 시작한 100여명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고,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인도로 성큼성큼 세걸..
대한민국에 농민은 없다.
대한민국에 농민은 없다.
2008.12.24저 떡두꺼비같은 검사나리의 손가락 세개. 강기갑 의원을 기어코 제껴버리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 저 손가락을 똑 분질러부러야... 강기갑의원 지키기 2차 촛불문화제가 12월 28일 사천에서 다시 열린답니다.
한나라당 사무장, 강기갑 재판 증인에 '협박'
한나라당 사무장, 강기갑 재판 증인에 '협박'
2008.12.17이방호 측 사무장, "위증죄로 구속시키겠다" 홍민철 기자 / plusjr0512@daum.net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의 측근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선거법 위반관련 재판에 출석한 증인에게 찾아가 '버스에 타지 않았다는 선관위 직원의 말이 있으니 위증죄로 구속시키겠다', '나중에 후회 하지 말아라'라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박모(경남사천, 61) 씨는 지난 10일 강기갑 대표 선거법 위반 관련 5차 공판에 출석해 지난 3월 8일 민주노당 경남도당 당원대회 당시 증편 운행됐던 버스에 "버스요금을 내고 탑승 했으며 당시 인솔 책임자가 돈을 걷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고 증언한 바 있다. 버스 무료 운행이라는 ‘편의제공’이 재판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상황에..
"난 한나라당 지지자..그래도 강기갑은 지킨다"
"난 한나라당 지지자..그래도 강기갑은 지킨다"
2008.12.16전국 농민단체 대표들 "강기갑의 임기는 농민이 부여한 것" 정인미 기자 / naiad@vop.co.kr 농민 국회의원 강기갑 정치탄압중단 촉구 기자회견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저는 영남지역에 사는 한나라당 지지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을 초월해 말씀 드린다. 여당이라고 하는 한나라당은 선거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보다 몇 배 더 가중한 불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비'를 가지고 강기갑 의원을 정치적으로 탄압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 - 한국쌀 전업농 중앙연합회 장기원 회장 한나라당 지지자부터 민주노동당 지지자까지. '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의 '표적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를 지키기 위해 350만 농민이 정당을 초월해 힘을 모으고 있다. 전국 농어민단체 대표자들은 16일 국회에서 ..
우리의 희망 강달프를 살리자
우리의 희망 강달프를 살리자
2008.12.16배추도사, 무우도사.. 전국의 채소도사들이 모였다. 강달프를 살리자! 다름아닌 우리 농민들의 마음이리라. 한쪽 귀퉁이에 진땀 흘리는 떡검의 모습과 보일듯 말듯 쥐꼬리를 그려넣었어야 했는데 생각은 해놓고 그만 깜빡 잊었다고 홍규형이 아쉬워한다.
천마디 연설보다 진한 강기갑 트위스트의 감동.
천마디 연설보다 진한 강기갑 트위스트의 감동.
2008.12.15사천에 다녀왔다. 지난 3~4월 총선을 앞두고 다녀온 이후로는 처음이다. 당시 사천군민들은 "기갑차가 방호벽을 뚫을 것이라"는 말로 승리를 예언하였다. 그 기갑차는 지금 촛불의 영웅, 진보의 희망으로 우뚝 서 있다. 그런 지금 대통령 이명박이는 이마저 제거하고 가신 이방호의 부활을 획책하고 있다. 이런 MB의 수작에 맞서 네티즌은 '반쥐원정대'를 조직하여 반격에 나섰다. 전국의 농민들이 사천에 모여 농민의원 지키기를 다짐하였다. 선관위는 선거법의 위세를 빌어 강기갑 의원은 말한마디 못하게 재갈을 물려놓았다. 집회 명칭에도 강기갑이라는 이름자를 넣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 민중의 지혜는 정권의 방해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대중은 연호하여 강기갑을 연단에 세웠고 강기갑은 천마디 말보다도 더한 감동의 트위..
우리는 지금 사천으로 간다!
우리는 지금 사천으로 간다!
2008.12.1410시 30분 전주시 농민회 앞. 전북도내 곳곳에서 모여든 농민들이 버스에 올라탄다. 위기의 강달프를 지키기 위한 사천원정대. 전북에서는 도연맹, 정읍농민회, 도당 등 3대의 버스가 출발하게 된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하염없이 역주행하는 이명박 정부에 맞선 듬직한 보루,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을 지키기 위한 농민들의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