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에서 쏙독새가 울었다.
까막딱다구리를 보다.
오랫만에 찍어본 새사진, 알락꼬리마도요
꼬까울새, 이 꼬마둥이가 정말 유럽에서 왔을까?
그날 이후 가창오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기장밭의 하얀참새
운곡습지 칡때까지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운다.
예지몽, 꿈에 본 벌매가 현실로..
꿈에 본 긴꼬리올빼미가 긴부리도요가 되어 나타났다.
새만금 야미도의 나그네새들.
길기도 하여라 '장다리물떼새'